[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러시아국립발레단이 오는 9월 내한한다.5일 국제음악예술협회에 따르면 러시아국립발레단은 내한 공연으로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음악으로 꼽히며 1877년 모스크바에서 초연한 '백조의 호수' 오리지널 버전을 공연한다. 9월 한 달간 서울을 비롯해 국내 주요 도시를 투어할 예정이다.러시아 발레의 대부로 평가받는 뱌체슬라브 가르지예브 단장이 이끄는 러시아국립발레단은 볼쇼이 발레단(모스크바), 마린스키 발레단(상트페테르부르크)과 함께 러시아를 대표하는 발레단이다. 70여명이 넘는 무용수들이 소속돼 있다.국제음악예술협회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우리나라 전통 가면극 '한국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지 여부가 30일 오후 결정된다.유네스코는 이날 모로코에서 열리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11월28일~12월3일)에서 '한국 탈춤'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등재 여부를 결정한다.앞서 정부간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한국의 탈춤' 심사에서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한국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평가기구는 등재 신청된 유산을 평가해 그 결과를 '등재',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이 장애인의 문화활동을 돕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 5회 예울림 페스티벌을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조석영)와 함께 주관하는 것이다.28일 진흥원에 따르면 30일까지 대전 ICC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14개 복지시설이 참여한다.이들 시설은 공연과 영상, 전시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펼치면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한다.행사는 장애인복지관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현장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와 2부에 걸쳐 공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오는 12월8일 금호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피아니스트의 노트' 시리즈 마지막 주인공이다.'피아니스트의 노트에는 무엇이 적혀있을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금호아트홀의 공연 시리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박종해, 문지영 등이 무대에 섰다.김다솔은 연주자의 음악세계를 조망하는 이 시리즈를 위해 금호아트홀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지난 2011년 '금호라이징스타' 공연이다.그는 "처음으로 금호아트홀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작품을 나누고자 했던, 소중한 첫 마음을 떠올렸다"며 "제게 초심을 기
[팩트인뉴스=예지수 기자] KT&G가 신인 뮤지션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는 ‘2022 KT&G 상상마당 홍대 음악지원사업’ 참가 대상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밴드 디스커버리’와 ‘나의 첫 번째 콘서트’ 2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먼저 ‘밴드 디스커버리’는 온라인에서 검색할 수 있는 자작곡을 3곡 이상 보유한 아마추어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경연을 거쳐 최종 선정된 2팀에는 각각 상금을 포함해 싱글앨범 제작비 등 500만 원 상당의 혜택과 상상마당 홍대에서의 주말 공연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