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임준하 기자]‘하나뿐인 내편’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하반기 방영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에 유이, 이장우가 선사할 하드캐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3년 KBS 2TV ‘뮤직뱅크’ MC로 두 배우는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극중 갑자기 찾아온 고난에도 꿋꿋이 버텨내며 당차게 살아가는 ‘김도란’ 캐릭터인 유이와 그런 도란의 든든한 버팀목인 ‘왕대륙’ 캐릭터로 변신할 이장우는 순탄치만은 않지만 보는 이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달궈낼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미 한 차례 인연을 맺은 두 배우는 촬영장에서의 연기호흡은 물론 비주얼 측면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자랑한다”며 “유이, 이장우의 커플 로맨스는 작품의 강력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이들의 역대급 케미스트리가 펼쳐질 ‘하나뿐인 내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미우나 고우나’, ‘천만번 사랑해’, ‘내사랑 내곁에’, ‘오자룡이 간다’, ‘불어라 미풍아’ 등을 집필한 김사경 작가와 ‘매리는 외박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완벽한 아내’, ‘란제리 소녀시대’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유이, 이장우를 비롯해 최수종, 나혜미, 윤진이, 박상원, 차화연, 임예진, 진경, 박성훈, 정은우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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