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김철우 기자]전북 군산시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되어 기관표창과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의 복지실천력 향상과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전년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에 대한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시상대상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22일 제주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실시한다.


군산시의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시 자치단체장들이 사업분야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은 지역사회 복지정책이 더욱 효율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의견을 제시한 결과로 평가된다.


김병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우리시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복지실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나눔과 상생의 군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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