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넷시스템은 자사 블랙박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 판매를 실시한다.

 

블랙박스 전문 기업 지넷시스템(대표 정정준)은 자사 블랙박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제품 보상 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 2채널 블랙박스인 ‘G-BLACK II’ 출시 기념으로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넷시스템 블랙박스를 사용 중인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지넷시스템 공식 쇼핑몰인 ‘지넷몰’에서 G-BLACK II를 구매한 후 구형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26%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G-BLACK II는 전방 Full HD, 후방 HD 화질의 2채널 구성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품질을 지원하고, 약 140도 화각으로 사각지대 없이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지넷시스템의 첨단 안전운전 보조 시스템인 ‘ADAS’ 기술과 나이트 비전 기술이 탑재되어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 시 향상된 밝기를 구현한다. 또한 메모리카드 자체 포맷이 가능하다.

지넷시스템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특허 기술(와이파이 기능을 가진 차량용 운행기록 장치)이 반영된 스마트폰 연동 장치인 와이파이 동글을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보상 판매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 대해 “7, 8월은 블랙박스가 장시간 고온에 노출될 수 있어 고장이나 오작동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기존 블랙박스 이용 고객에게는 최신형 블랙박스로 교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 ‘Janus(야누스)’라는 브랜드로 블랙박스를 출시해 미국, 일본, 유럽 등으로 수출한 지넷시스템은 ‘5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차량 블랙박스 KS 인증 획득’ 등을 통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 90여 개의 A/S 지정점을 보유하고 있어 쉽고 편리하게 제품 점검 및 수리가 가능하다.

[사진 제공=지넷시스템]

 

팩트인뉴스 / 정성욱 기자 swook326@fac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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