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카이 마코토 감독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신작 <날씨의 아이> 개봉을 기념해 내한한다.

18일 배급사인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한국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한을 결정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 개봉 당시 한국을 방문해 300만 관객이 돌파하면 다시 한국을 찾아오겠다고 약속했고, 300만 관객이 돌파해 한국을 찾아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당시에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신작 개봉 시 다시 만나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이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날씨의 아이> 국내 개봉 시기에 맞춰 내한하기로 했다.

당초 10월 초로 예정됐던 개봉시기가 10월 말로 변동되면서 내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한국 팬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꼭 지키고 싶다”며 내한을 확정했다.

신작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30일 국내 개봉된다.

 

 

(사진제공=미디어캐슬)

 

 

 

저작권자 © 팩트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