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100도 트루 스팀 기능으로 식기를 살균하는 모습. (사진=LG전자)

 

[팩트인뉴스=최문정 기자]LG전자의 식기세척기인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이 식중독의 대표적 원인균 6종을 모두 제거한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

LG전자는 “최근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물을 100℃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을 사용하는 살균세척코스로 식중독균 제거 성능을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 세균 및 바이러스 6종(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기준)을 모두 99.999% 제거했다”고 밝혔다.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최근까지 여러 전문기관들로부터 업계에서 가장 많은 총 13종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하는 살균 성능을 인정받았다.

전문 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의 시험 결과,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살균세척코스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를 99.999% 제거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동일 코스로 실험한 결과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를 각각 99.999% 없앴다. 세계김치연구소의 실험 결과도 노로바이러스, 장관출혈성대장균이 99.999%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이와 같이 트루스팀의 독보적인 살균력은 프리미엄 식기세척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대폭 강화된 세척력, 위생, 편의성을 인정받으며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LG전자는 지난해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식기세척기와 손설거지 비교 행동연구’를 통해 이 제품의 세척력이 손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남을 입증한 바 있다.

LG전자는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토네이도 세척 날개를 포함한 여러 토출구에서 입체물살을 만들어 깨끗하고 빠르게 식기를 세척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식기세척기 박닥에 있는 X자 모양의 토네이도 세척 날개가 시계 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번갈아 회전하며 고압물살을 만들어 식기에 남은 기름때를 제거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국내 제조사의 식기세척기 가운데 유일하게 석회질을 줄여 물얼룩을 감소시켜 주는 연수장치를 탑재했다. LG전자는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인버터 DD모터를 10년 동안 보증한다. 3단 높이 조절, 다용도 선반, 맞춤형 식기꽂이 등을 적용한 스마트 선반 시스템 등도 탑재됐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깨끗함과 편리함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인뉴스 / 최문정 기자 muun09@fac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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