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출처=네이버 금융 캡처

 

15일 코스피가 1% 가까이 하락 출발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12포인트(0.66%) 내린 2118.18을 기록하고 있다.지수는 전 거래일(2132.30) 대비 21.41포인트(1.01%) 하락한 2110.89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2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77.37포인트(1.90%) 오른 25,605.5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날보다 39.21포인트(1.31%) 뛴 3041.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96.08포인트(1.01%) 상승한 9588.81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1억원, 88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1264억원을 순매수했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550개, 오른 종목은 235개다. 보합은 101개 종목이다.
 

▲ 그래픽 출처=네이버 금융 캡처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장보다 1.07포인트(0.14%) 내린 744.9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746.06)보다 1.52포인트(0.20%) 하락한 744.54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4억원, 10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12억원을 순매수했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822개, 오른 종목은 348개다. 보합은 133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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